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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큐커'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모두 쓸 수 있는 조리기기다.최대 4가지 재료를 동시에 조리하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바코드를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 값을 설정하는 '스캔쿡'을 지원한다.이 제품은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식료품을 매달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저 5만원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과 함께 출시됐다.현재 국내 식품사 17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구입 가능한 메뉴의 폭을 밀키트나 간편식뿐 아니라 이유식∙건강간편식 등까지 넓혔다. 스캔으로 조리 가능한 큐커 전용 레시피는 660개까지 확보했다.삼성전자는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이 큐커 플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비스포크 큐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혜택을 마련하며 더욱 풍부하게 비스포크 큐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16 12:17
IT

'간편식 조리 뚝딱' 삼성 비스포크 큐커,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삼성전자의 간편식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가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찍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비스포크 큐커가 지난달 말까지 10만대 넘게 팔렸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만 하루에 320대 이상 팔린 셈이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모두 구현한 조리기기다.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을 갖췄다. 또 밀키트와 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을 알아서 설정하는 '스캔쿡'을 지원한다.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 요인은 밀키트·간편식 전문 업체와 유명 레스토랑·호텔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집밥을 빠르고 쉽게 만드는 데 기여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30~40대 소비자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호응이 높다. 삼성전자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 서비스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은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한몫했다. 마이 큐커 플랜은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재료를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부터 롯데푸드·설로인·동원홈푸드 미트큐·예술소·삼진어묵 등 5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해 현재 총 18개 업체와 협업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향후에도 협업 대상 업체와 전용 메뉴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6.08 13:58
생활/문화

LG전자, 인공지능쿡 적용 ‘디오스 광파오븐’ 확대

LG전자가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인공지능쿡' 기능을 적용하는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32ℓ 용량 광파오븐에 인공지능쿡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28일 출시하는 39ℓ 용량 신제품(모델명: ML39PTW)에도 같은 기능을 적용했다. 고객은 와이파이를 탑재한 광파오븐과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연동시키면 인공지능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고객이 씽큐 앱의 카메라로 풀무원식품 간편식의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한 후 스마트폰 화면의 ‘오븐으로 전송’ 버튼을 누르면 조리 시간, 조리 온도 등의 정보가 클라우드 서버에서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전송된다. 이어 광파오븐에 간편식을 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간편식을 조리한다. 인공지능쿡이 가능한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은 현재 총 30종이며 LG 씽큐 앱에 있는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인공지능쿡이 가능한 간편식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제품은 기존 디오스 광파오븐의 사용 편의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빛을 열원으로 사용하면서 여러 방향에서 열풍을 내보내는 광파듀얼히터는 음식을 골고루 익혀준다.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수용 교수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 ML32PW)으로 조리한 얇은피 만두와 브리또가 LG 디오스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경우에 비해 각각 약 3배, 약 2배 바삭했다. 또 각각 13%, 8.8% 더 노릇하게 구워져 식감을 더했다. 또 광파오븐은 오븐, 에어프라이,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등 7가지 조리기기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광파오븐의 향균 이지클린 코팅은 광파오븐의 안쪽 벽면에는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도록 촘촘한 코팅이 적용돼 얼룩제거는 물론 유해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 신제품의 색상은 블랙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화이트 등 5가지이며 가격은 색상에 따라 40만9000원~55만9000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27 15:07
경제

집에서 더 맛있고 예쁘게! 홈쿡족 위한 삼성 주방가전

모임이나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요즘,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홈쿡(Home+Cook)족’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집밥’ 수준을 한층 높여주는 다양한 주방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 홈파티부터 혼밥까지 ‘홈쿡’의 완성, 더 플레이트 삼성전자 인덕션 더 플레이트(The Plate)는 이동이 가능한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주방은 물론 식탁에서도 간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어 집에서도 외식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46mm 높이의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더 플레이트는 1구와 2구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메인 조리기기뿐만 아니라 식탁 위에 올려두고 보조 조리기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요리와 홈파티를 즐기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다. 전용 용기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위기 있는 플레이팅도 가능하고, 인덕션 상판에 전용 용기를 고정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다. 더 플레이트 2구 모델의 경우, 요리에 알맞은 화력을 손쉽게 세팅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됐다. △ 왼쪽 화구는 채소구이, 오른쪽 화구는 스테이크에 알맞은 화력으로 자동 설정되는 ‘바베큐 모드’, △ 좌우 화구 전체를 동일한 온도로 적용해 넓은 면적에서 팬케이크, 부침개 등의 조리를 하는데 적합한 ‘팬케이크 모드’ 등이 유용하다. 5월 새롭게 출시한 1구 모델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특히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나 협소한 주방 공간에서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좋다. 한편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는 ‘#홈쿡’, ‘#집쿡’, ‘#집밥스타그램’ 등 해시태그와 함께 집밥 인증샷이 누적 300만 개 이상 업로드됐다. 더 플레이트는 이처럼 요리 경험을 인증샷으로 남겨 SNS에 공유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 삼성 인덕션 제품 중 최초로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화사한 느낌을 살리고, 온도조절 다이얼에는 로즈골드 색상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 직화오븐으로 더욱 바삭하고 촉촉하게 삼성전자 직화오븐은 튀김, 찜 등 다양한 요리를 전문가처럼 식감과 풍미를 살려 조리할 수 있어 요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직화오븐에 적용된 ‘직화열풍’은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의 핵심 기술이다. 오븐 위쪽에 촘촘하게 배치된 최대 72개 에어홀에서 강력한 열풍을 쏟아내 음식 표면은 더욱 바삭해지고, 기존 대비 1.6배 넓어진 팬(지름 154mm)은 내부의 열풍을 고르게 순환시켜 조리 시간을 최대 47%까지 단축해준다. ※직화열풍 비적용 모델 (CP1370) 대비 직화열풍 적용 모델 (MC35J8089LT) 기준, 로스트치킨(1200~1300g)으로 진행한 자사실험치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통삼겹살, 바비큐 통닭 등 21가지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이 탑재돼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증기가 찜기 내부를 덥혀 음식을 찌는 ‘3중 스팀쿠커’는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잔열로 음식을 촉촉하게 보온해주는 별도 커버가 적용돼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은 찜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클린 핑크, 클린 화이트, 클린 민트, 클린 차콜, 클린 그레이 등 비스포크 색상을 적용해 주방 인테리어에 감각을 더한다. □ 전자레인지로 간편식도 더 품격있고 맛있게 복잡한 조리 과정이 귀찮다면 버튼 하나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해결해주는 전자레인지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릴 히터 방식을 더한 삼성 전자레인지는 음식 표면은 바삭하게, 속은 골고루 익혀준다. 특수 전용 팬을 활용하면 튀김류 가공식품을 마치 에어프라이어처럼 기름 없이 즐길 수 있다. 밥 대신 빵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손쉬운 홈베이킹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냉동 상태의 빵을 갓 구워낸 것처럼 식감과 맛을 살려주는 ‘노오븐 베이킹’ 기능, 파운드 케이크, 에그 푸딩, 브라우니 등도 복잡한 레시피없이 버튼 하나만으로 ‘홈 디저트’ 자동 조리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이 밖에 총 17가지의 냉동·튀김류 간편식을 최적으로 조리하는 ‘자동 조리 모드’와 ‘쾌속해동 플러스’ 기능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 강력한 세척력에 위생까지 고려한 식기세척기로 마무리 식기세척기는 싱크대에 수북하게 쌓이는 그릇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홈쿡족에게 인기다. 단순히 가사 부담을 줄이는 것을 넘어 가족 건강을 위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식기세척기 신모델은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된 성능에 위생적인 ‘고온 직수 세척’의 살균 기술까지 갖춘 ‘한국형 식기세척기’다. 이 제품에 적용된 720도 무빙 세척날개는 빈틈없이 강력한 ‘4단 입체 물살’을 만들어 내 오염이 심한 식기도 사각지대 없이 효과적으로 세척한다. 한국인의 식습관을 반영해 오목한 공기에 눌어붙은 밥풀이나 양념은 ‘스팀 불림’ 옵션을 추가해 고온 애벌 세척으로 말끔하게 세척한다. 삼성 식기세척기는 저수조에 저장된 물이 아닌 세척할 때마다 신선한 물로 씻어내는 ‘직수 방식’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플라스틱 변형 걱정 없이 대장균·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 유해 세균과 로타·노로·A형간염 바이러스를 99.999% 살균할 수 있는 최적 온도인 75도의 고온수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해 세균 제거 성능은 세계적인 제품 시험·인증 기관인 인터텍(Intertek)에서 인증 받았다. ※ 99.999% 살균: 인터텍에서 표준코스+살균세척, 내부세척 코스 시험기준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맛과 멋을 함께 충족하는 주방가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진 삼성 주방가전으로 집에서도 한층 더 즐겁고, 품격있는 ‘홈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6 08:08
생활/문화

디오스 광파오븐, 풀무원 간편식 자동 조리한다

LG전자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집에서 즐기는 간편식을 자동으로 조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LG전자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풀무원식품과 ‘간편식 자동 조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LG 씽큐 앱과 클라우드 서버를 연동해 고객이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간편식을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와이파이를 탑재한 광파오븐 전 모델이다.고객이 씽큐 앱의 카메라로 풀무원식품 간편식의 포장지 앞면을 촬영한 다음 스마트폰 화면의 조리하기 버튼을 누르면 조리 시간, 조리 온도 등의 정보가 클라우드 서버에서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전송된다. 이후 고객이 광파오븐에 간편식을 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간편식을 조리한다.LG전자와 풀무원식품은 9월부터 핫도그, 만두, 죽 등 총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자동 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서비스 대상 식품을 확대하고 향후에는 씽큐 앱을 사용해 식품 쇼핑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은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탑재했다. 기존 정속형 제품이 일정한 세기의 고주파를 껐다 켰다 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고주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요리 재료에 맞춰 알아서 조리해준다.광파오븐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찜기, 에어프라이어 등 9가지 조리기기가 갖고 있는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고객은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다른 조리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09.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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